22세기가보고싶어 해저500M 김건, 김유현 김건 가끔은 내가 고등학생이 아니라 공장 직원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0교시부터 야간 자율 학습까지 억지로 교과서 내용을 비집어 넣는다. 다들 똑같은 식사를 하고, 집에 가기만을 기다리며, 집에서 마땅히 무언가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하루하루를 보냈다. 3월 2일, 첫 날부터 야자를 한단다. 아이들은 욕설 대신 ...
안녕하세요~ 순정과 불꽃과 라이타를 쓴 해저500M 입니다. 일단 포스타입에서 단순히 순정마초란 이름으로 연재할 때, 제목을 지어주신 틸루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꼭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시놉시스 짜놓은 대로 거의 다 그대로 쓰긴 했는데, 지홍 씨가 등장한 부분에서 조금 더 어두웠던 부분이 있어요. 지욱과 승진도 ...
* * * “…….” “…….”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기영한은 고개를 기울였다. 제 손을 내려다보았다. 평생의 운이 여기 다 실린 것 같았다. 애들 오기 전에 예준에게 혼나서 그런가, 어떻게 한 판도 안 질 수가 있지? 이 손에 대단한 능력이 실린 것 같았다. 그와 반대로 대한은 이마가 멍들 것처럼 새빨갛게 익어 있었다. 붓고, 검붉은 빛을 띠었다....
(+2탄 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활주로를 쓴 해저500M입니다. 이젠 슬슬 작가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아직 어색하네요. 활주로는 작년 이맘 때 잠깐 연재했다가 습작으로 돌렸던 소설입니다. 완결을 낼 거라곤 생각도 못 했구요. 등장인물의 특성이나 전개를 생각했을 때, 단행본은 더더욱 생각도 못 했는데 출간 계약도 하게 되었네요. 질문 받는다고 말씀드릴 때, 질문이 없으면 제가...
무료한 주말 저녁. 임대한, 기영현, 기영한, 윤예준 네 사람이 모였다. 장소 대여는 기영한이, 초대는 윤예준의 몫이었다. 함께 저녁을 먹자는 이유에서였다. 메뉴는 한우, 예준의 할아버지께서 보내준 것이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애정답게 한우는, 영한과 예준 두 사람이 먹기엔 양이 지나치게 많았다. 대한이가 잘 먹는다고 했지, 영한이 투덜거리든 말든 예준은 ...
페잉에서 요청해 주신 글로 오탈자, 비문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California Dreamin' (https://www.youtube.com/watch?v=MgpjIVLbuF4) 긴 장마의 시작이었다. 세상의 채도가 낮아지고, 소리가 젖어 유독 크고 적나라하게 들려왔다. 어깨가 무겁고 몸이 늘어진 채로 예민함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던 나는 어두컴...
안녕하세요. 해저500M 입니다. 세트 트리거 전자책 미공개 외전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https://end1999and.tistory.com/2 해당 외전은 이곳에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전자책 4권의 마지막 '늘 제가 < > 뿐이었다.' 빈 공간의 단어를 영어 소문자로 적어 주시면 됩니다. * 세트 트리거의 주인공 차정원과...
* 대부분 독자분들께 추천받은 노래입니다. * 국내 가요 위주이고, 일본 노래 한 곡 있습니다...! 선으로 표시해두겠습니다. 세트 트리거 이담 (李淡) - If... 포지션 - 하루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쌈디 버전으로 추천받아서 자주 들었습니다) 이소라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이소라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The Bal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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